꼰대의 뜻 시대에 따라 달라요!

꼰대라는 표현은 영상매체나 실생활에서도 굉장히 많이 사용됩니다.

시대에 따라서 꼰대의 뜻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어떤 것인지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꼰대의-뜻

 

꼰대의 뜻

 

1960~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드라마에서 중고등학생이

꼰대라는 말을 정말 많이 쓰게 됩니다.

 

그때의 꼰대의 뜻은 광범위하게 어른들을 말했습니다. 그것도

조금 엄한 사람들한테 더욱 그랬죠.

 

주로 아버지나 학교 선생님들을 그렇게 부르곤 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이 넘어가면서 단순하게 늙은 사람들을 꼰대의 뜻으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요즘에는 꽉 막힌 사고를 가진 사람, 권위적인 사고를 가졌으며 그 사고를

자신보다 어리거나, 직급이 아래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을 꼰대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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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의-뜻

 

요즘의 꼰대

 

꼰대는 2010년대까지는 그렇게 사용했지만, 2020년에 들어서면서

mz세대가 본격적으로 사회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mz세대는 굉장히 개방적이고, 이타적이기보다 이기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이기적이라고 해서 나쁘다고 생각이 들지만, 개인주의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인에게 피해가 없다면, 어떤 절차상 문제가 없다면, 부조리나 효율적이지 못한 것을 참지 못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당연했던 것을 말하면

요즘에는 꼰대가 되면서, 꼰대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굉장히 이전에 비해서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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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의 특징

 

꼰대의 특징을 보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남들의 생각을 존중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끌어오려 하죠.

 

가령, 회사라면 무엇을 지켜야 하고, 학생이면 이래야 한다 등등 자신이 세운

규정으로 그들을 데려오려 합니다.

 

그것을 합리화하는 건 결국 꼰대는 자신의 과거 경험입니다.

이건 유행으로 쓰이기도 했죠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을 "라테는"이라고 바꿔서 말이죠

 

자신이 이랬고 원래 이런 거야라고 설명하고 그것을 정당화합니다.

 

회사에서 어떤 미팅이 있고, 그전에 회사 사람들이 흡연을 하러 갑니다.

그 와중에 막내 사원이 같이 나와서 흡연을 하려 하지만, 나가서 미팅 준비하라고 하죠.

 

나 때는 막내가 흡연하려면 퇴근하고 했어. 어딜 막내가 편하게 흡연을 해 이것저것 하기 바쁘지

 

이렇게 말이죠.

 

사실상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더욱 빠르게 가치관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 꼰대도 요즘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30대 꼰대도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들도 사실 예전 4~50대의 꼰대 문화에 조금씩 젖어있기에 그런 것도 있으며 아직 사회적인

구조도 여전히 이러한 구조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향후 10년이면 이전 문화는 많이 사라지고 현재 바뀌고 있는 mz세대의 문화가

지배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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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꼰대라는 게 사실 상대적인 것이라 정의하기도 어렵습니다.

어딘가에선 꼰대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 상황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역 꼰대라고 오히려 정말 필요한 말이나 업무지시 등에 있어서도

꼰대라며 비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꼰대의 뜻을 살펴보고 자신의 상황에 비추어 객관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서

자신이 혹은 주변의 사람들이 꼰대인지 아닌지 판단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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